金恩淑作家作为韩国电视剧的金牌作家之一，笔下诞生了无数感人至深的爱情故事。《秘密花园》，《太阳的后裔》，《鬼怪》还有目前在热播的《阳光先生》里都有着深情的男主。下面我们就来pick一下这4位男主的爱之名台词吧。你最爱哪一段呢？

매번 말 한마디로 여심을 흔들어 놓는 김은숙 작가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자신의 희생을 자처하는 그들의 애절한 사랑법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함께 설렘을 안기고 있다.최근에는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의 김태리를 향한 애틋한 사랑 또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은숙 작가 드라마 속 남자들의 사랑이 담긴 명대사가 최근 들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金恩淑作家执笔的电视剧里，每次以一句话就打动女性观众的心的男主会为了心爱的女人而牺牲自己，他们悲切的爱人方式让观众觉得遗憾的同时也心动不已。最近，《阳光先生》中，卞耀太对金泰梨的深情备受瞩目，而因此，过去金恩淑作家执笔的电视剧中的男人们满怀爱意的名台词在最近也再次被聚焦。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은숙 작가 남주인공들의 명대사"라는 제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먼저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시크릿 가든'에서는 주인공 김주원(현빈)이 뇌사상태에 빠진 길라임(하지원)에게 전한 진심이 있다.
最近，各种网上社区出现了名为《金恩淑作家的男主名台词》的文章。首先出现的是2010年播出的SBS《秘密花园》中，主人公金朱元（玄彬）对陷入脑死状态的吉罗琳（河智苑）所说的真心话。

바람이 나뭇가지를 못살게 흔드는 오후다.그쪽이 이 편지를 볼 때도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이런 오후였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봤던걸 그쪽도 봤으면 좋겠어.내가 서 있던 창가에 네가 서있고, 내가 누웠던 침대에 네가 눕고, 내가 보던 책을 네가 본다면 그렇게라도 함께할 수 있다면 그 정도면 우리 함께 있는 걸로 치자. 그 정도면 다른 연인들처럼 행복한 거라고 치자.어떤 놈도 사랑하지 말고 평생 나만 생각하면서 혼자 살아. 내 생에 가장 이기적인 선택이 되겠지만 존중해줘. 언제나 멋졌던 길라임 앞으로도 꼭 멋져야 돼.네가 아주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사랑해. 사랑한다.
风狂吹树枝的午后。希望你看到这封信时也是像这样树枝被风吹得摇晃不已的下午就好了。这样的话，你就能看到我见过的情景。你站在我曾伫立过的窗边，躺在我曾躺过的床上，看过我曾看过的书，如果我们能够一样那么做过的话，那就算我们一起做过的了。那样的话，我们就算是也像其他恋人一样幸福吧。不要爱上任何一个人，一辈子就想着我独自生活。虽然这是我这辈子最自私的一个选择，但请尊重它。不管何时都那么潇洒的吉罗琳，往后也一定要继续潇洒下去哦。我会非常想你的。爱你，我爱你。

다음은 '송중기 앓이'를 일으켰던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강모연(송혜교)에게 전한 마음이다.
之后是掀起“宋钟基相思病”的《太阳的后裔》中，柳时镇（宋钟基）大尉对姜暮烟（宋慧乔）的真心话语。

작전 나가기 전에 우리는 유서를 씁니다.결코 이 편지가 강선생에게 전해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여 만에 하나, 지금 강선생이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난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걱정하지 말라는 약속, 다치지 않겠다는 약속, 죽지 않겠다는 약속,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 난 하나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강선생이 있는 곳은 언제나 환했습니다.그런 당신을 만났고, 그런 당신을 사랑했고, 그런 당신과 이렇게 헤어져서 정말 미안합니다.염치없지만. 너무 오래 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딴 놈이랑 살 거면 잘 살지 말라고 했던 말, 취소합니다. 누구보다 환하게 잘 살아야 해요.그리고 나를 너무 오래 기억하진 말아요.부탁입니다.
在外出作战前我们会写遗书。虽然希望这封信绝对不会传到姜先生手上，但一旦有个万一，如果现在姜先生在读着这封遗书的话，那就是我没办法遵守约定了。叫你别担心的约定，保证自己不会受伤的约定，一定会归来的约定，我一个都没能遵守。对不起。姜先生所在之处无论何时都是那么明亮。遇到那样的你，爱上那样的你，和那样的你这样分别，真是对不起。虽然很厚脸皮，但还是希望你不要哭得太久。如果和别人在一起生活的话，希望你过得不好，这句话我收回。你要比任何人都过得快乐才行。还有不要太长时间记着我。拜托了。

그리고 지난해 온 국민을 도깨비 열풍으로 빠뜨렸던 '도깨비' 김신(공유)이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에게 죽기 전 마지막으로 했던 말도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했다. 
还有去年让韩国全民都陷入鬼怪热潮的《鬼怪》金信（孔刘）在死前对“鬼怪新娘池恩倬”说的最后的话，在播出当时让观众的心火辣辣地痛上一回。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 올게. 첫눈으로 올게. 그것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나도 사랑한다.
遇到你，我的这辈子是上天的奖赏。化成雨而来，化成初雪而来。我会向神祈求，祈求他让我化成它们。我也爱你。

그리고 최근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의 '변요한도 빠질 수 없다.김희성(변요한)은 고애신(김태리)의 '그림자'를 자처하는 순애보를 보여줬다.
还有最近最有人气的《阳光先生》卞耀太也不可不说。金熙星（卞耀太）自居为高爱信（金泰梨）的影子，展现出了纯情的一面。

그대가 내 양복을 입고 애국을 하든 매국을 하든, 난 그대의 그림자가 될 것이오.허니 달려와 숨으시오. 그게 내가 조선이 온 이유가 된다면 영광이오.
你穿着我的西服爱国也好，卖国也好，我会成为你的影子。你可以过来躲避。如果这成了我来到朝鲜的理由的话，那将是我的荣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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